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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형유산에게 직접 배우는 전통공예 수업 열린다(20240827)
작성자 : 안인영 작성일 : 2024-08-27 조회수 : 225

무형유산에게 직접 배우는 전통공예 수업 열린다

국가유산진흥원 평생교육원 전통 공예 단기 강좌 수강생 모집/ 8.27.() 부터



국가유산진흥원(원장 최영창)2024년 국가유산진흥원 평생교육원(한국전통공예건축학교) 단기강좌 2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국가유산진흥원 평생교육원(한국전통공예건축학교)은 국가 및 시·도 무형유산 전승자들이 직접 일반인을 대상으로 전통공예기술을 교육하는 전문 교육과정으로 1989년 개설된 이래로 정통성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에 열리는 단기강좌는 국가무형유산 전승교육사 및 이수자, ·도 지정 무형유산 보유자 등 무형유산 전승자들이 강사진으로 참여하여 실기 중심의 전통공예 교육을 운영한다. 수업은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한국문화의집 KOUS에서 진행된다.

 

금속공예(입사), 목공예(목조각, 소반), 복식공예(누비, 매듭, 자수, 침선), 종이공예(배첩), 짚풀공예(완초), 채화공예(불화), 칠공예() 등 총 11개 과목 20개 과정 강좌가 열린다. 특히, ‘누비입사는 기존 정규강좌에 포함되지 않은 과목으로 단기강좌를 통해서만 수강할 수 있다.

 

누비(縷緋)’ 과목은 국가무형유산 누비장 전승교육사 유선희 강사의 지도 아래 우리 민족의 생활양식이 담긴 전통 손누비의 기법과 역사를 배울 수 있다. ‘입사(入絲)’ 과목은 서울시 무형유산 입사장 이수자인 신선이 강사가 쪼음입사기법을 지도하며 수강생들의 흥미를 이끌어내는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국가유산진흥원 평생교육원(한국전통공예건축학교)827일부터 단기강좌 2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국가유산진흥원 누리집을 통해 네이버예약으로 수강 신청할 수 있다. 수강료는 320,000~512,000(료비, 공구비 별도)으로 과정별로 상이이다. 단기강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국가유산진흥원 누리집(www.kh.or.kr)을 참조하거나 국가유산진흥원 무형유산팀(02-3011-1703)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