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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국가유산진흥원, 한가위 맞아
인천공항에서 K-뷰티 체험 문화행사 연다
- 9. 15.(일) 11:00~15:00/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밀레니엄홀
국가유산진흥원(원장 최영창)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이학재)와 함께 오는 15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1층 밀레니엄홀에서 ‘K-뷰티 전통을 찾아서’ 특별행사를 운영한다.
‘K-뷰티 전통을 찾아서’는 추석을 맞아 인천공항을 찾는 내외국인들에게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K-뷰티’의 근원이 되는 한국의 미(美)를 소개하고자 기획되었다.
방문객들은 화조도(花鳥圖) 콘셉트로 조성된 행사장에서 K-뷰티를 주제로 네 가지 체험을 즐길 수 있다.
K-네일아트라고 칭할 수 있는 ‘봉숭아 물들이기’ 체험, 어성초, 백년초, 치자가루를 반죽하여 만드는 ‘미니 비누바 만들기’ 체험, 전통차 재료를 블렌딩하는 ‘나만의 전통차 만들기’ 체험이 마련된다. 또한, 조선시대 여인들의 피부 관리법을 재해석한 ‘한방팩 만들기’ 체험을 통해 선조들의 지혜를 배울 수 있다.
체험 프로그램은 행사 당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운영된다. 국가유산진흥원 한국전통문화센터 인스타그램(@korea_airport) 팔로우를 통해 별도의 예약 없이 현장에서 무료로 참여 할 수 있다.
행사를 기획한 강정임 국가유산진흥원 공항사업팀장은 “이번 추석맞이 특별행사로 인천공항 방문객들이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추구한 ‘K-뷰티’를 경험하길 바라며, 안전하고 행복한 추석 명절 연휴를 보내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K-뷰티 전통을 찾아서’ 특별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국가유산진흥원 누리집(www.kh.or.kr)을 참조하거나 국가유산진흥원 공항사업팀(032-743-0360)으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