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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산진흥원, 세계국가유산산업전에서 인턴 지원 및 발굴조사 성과 알려(20240913)
작성자 : 안인영 작성일 : 2024-09-13 조회수 : 107

국가유산진흥원, 세계국가유산산업전에서

국가유산 인턴 지원 및 국비지원 발굴조사 성과 알려


  


국가유산진흥원(원장 최영창)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열린 <2024 계국가유산산업전>에 참여하였다. 국가유산진흥원은 이번 행사에서 국가유산 산업 인턴 지원 사업의 성과공유회를 개최하고, 국비지원 발굴조사 사업을 홍보했다.

 

10일에는 국가유산 산업 인턴 지원 사업의 성과공유회가 열렸다. 성과공유회는 95개 기업이 참여하여 총 107명의 인턴을 배출한 올해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기획되었다.

 

행사는 국가유산 산업 인턴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응천 국가유산청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사업 성과 발표와 참여 인턴과 기업의 사례 발표, 만족도 조사 결과 발표가 진행되었다.

 

국가유산 산업 인턴 지원 사업2022년 시작되어 현재까지 405개 기업에서 532명의 인턴을 배출했다. 특히, 올해는 고용노동부의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평가에서 우수등급을 받으며, 년층의 취업 지원을 위한 정부 정책 이행에 앞장서고 있다. 국가산진흥원은 이 사업을 통해 청년들에게 국가유산 산업 분야의 실무 경험을 제공하고, 기업에는 청년 인력을 활용한 혁신과 발전의 기회를 마련하는 등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 10일부터 12일까지 3일 동안 국비지원 발굴조사 사업 알리는 홍보 부스도 운영되었다. 이를 통해 2010년부터 현재까지 국가유산진흥원 매장유산국비발굴단의 조사 현장 및 발굴 유물의 과를 알렸다.

 

특히, 큰 주목을 받았던 2016년 부여 쌍북리 유적에서 발견된 한반도 최초 구구단 목간’, 2021년 경주 탑동에서 발굴된 삼국시대 최장신 인골, 2024년 경주 사라리 유적에서 발굴된 청동거울 등을 소개했다.

 

국가유산진흥원 연구원들은 관람객들에게 매장 유산 및 발굴 현장에 대한 설명과 함께, 국비지원 발굴조사 사업에 대한 현장 상담 시간을 가졌다. 더불어, 국비지원 발굴조사에 대한 퀴즈 이벤트도 진행되어 많은 관람객의 호응을 얻었다.

 

국가유산진흥원은 앞으로도 국가유산 산업 인턴 지원사업과 국비지원 발굴조사 사업을 통해 보다 많은 국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혜택을 주는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