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소식
국유정담
K-HERITAGE 문화상품
지중해의
정취를 담아
고종에게
전한 마음
크기 (상품) 90X120X51mm (패키지) 140X160X100mm
재질 (상품) 세라믹 (패키지) 종이
가격 25,000원
19세기 조·불 수교의 상징을 살린
‘살라미나 머그’
1888년 사디 카르노 프랑스 대통령(재임 1887∼1894)은 두 해 전 체결한 조불수호조약을 기념해 자국을 대표하는 명품 도자 기인 ‘백자 채색 살라미나(Salamis) 병(오른쪽 사진)’을 조선 왕 실에 선물했다. 백자 채색 살라미나 병은 프랑스 세브르 지역 국립세브르도자제작소에서 고대 그리스의 우아한 장식도기 모양을 본 떠 제작한 화병이다.
문화재청 국립고궁박물관은 9월 29일부터 10월 4일까지 특별전 '新(신)왕실도자, 조선왕실에서 사 용한 서양식 도자기'를 통해 조선과 프랑스의 수교 상징인 '백자 채색 살라미나 병'을 국내 처음으로 공개했다.
한국문화재재단은 국립고궁박물관의‘新(신) 왕실도자, 조선왕실에서 사용한 서양식 도자기’ 특별전을 맞이해 ‘백자 채색 살라미나 병’을 모티브로 한 살라미나 머그를 출시했다. 병 고유의 형태적 아름다움 은 그대로 살리고 전체적인 문양을 단순화하면서도 청색 유화와 골드라인이 더해져 이색적이고 고풍 적인 느낌을 얹어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손잡이를 달아 뜨거운 차 등을 담아 마시기 편하게 했고, 넉 넉한 양의 음료를 담을 수 있도록 크기도 실용적으로 디자인했다. 굽을 살려 컵 받침이 따로 필요 없다. ※ 본 문화상품은 국립고궁박물관과 한국문화재재단이 공동 디자인·제작한 기관협력 상품입니다.
문화상품은 www.khmall.or.kr과 국립고궁박물관 고궁뜨락, 한국의집 카페앤아트샵 사랑, 경복궁 버들마루, 덕수궁 돌담길, 창덕궁 동궐마루, 인천국제공항, 한국전통문화센터에서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